똘시인 | 유페이퍼 | 11,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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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0
독자에게
오늘을 사랑하는데 지난 시간은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별이 내리던 날처럼 세상에는 그리움이 가득합니다.
누구나 작은 나의 꿈들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내리던 빗줄기의 아픔이 슬픔이 되고 외로움 되어도
아무도 나를 붙잡지는 못하죠.
행복한 꿈이 햇살처럼 동그란 달님처럼 빛나고 있으니까요.
그래요. 첫 전자책 시집을 출간하며 두려움보다 설렘으로
더 가치 있고 아름다운 시를 공감하려고
그동안 독자님들이 남겨주신 저의 시를 모아서
향기로운 체취로 담아 보았습니다.
영혼도 헛된 꿈을 쫓아가는 암울한 시기지만
조금이나마 독자님에게 희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무쪼록 사랑이란 이름으로 여러분
가슴에 남기를 기대합니다.
2024년 ..